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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 프로그래밍에서 말하는 함수(function)란 무엇? | 파이썬에서 def 키워드를 사용한 함수 정의 지금까지는 프로그래밍의 기초 및 기본적인 파이썬 사용법을 배웠습니다. 이번 시간부터는 난이도를 조금 높여서 함수, 클래스, 파일 처리 등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함수의 개념과 간단한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파이썬 강의 초반에 함수와 메서드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한 페이지 [Python] 프로그래밍에서 함수(function), 메서드(method)란 무엇? | 파이썬 기본 문자열 메서드를 사용해보자 함수(function), 서브루틴(subroutine), 루틴(routine), 메서드(method), 프로시저(procedure)는 소프트웨어에서 특정 동작을 수행하는 일정 코드 부분을 의미한다. 함수는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지원하는 기능으로, 하나의 큰 프로그램을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2022. 1. 9.
[Python] while 루프에서 list, dictionary 사용법 | 파이썬에서 사용하는 리스트, 딕셔너리를 루프에서 돌리고 특정 값 제어하기 지난 시간에는 while 루프 안에서 input() 함수를 이용해, 원하는 만큼 연속적으로 입력 값을 받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루프 안에서 리스트와 딕셔너리를 사용해, 값을 채우고 제어하는 방법을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스트의 반복 작업에는 주로 for 루프를 사용하지만, 루프 안에서 값을 변경하거나 제어할 때는 while 루프가 더 효가적일 수 있습니다. 만약 어떤 웹사이트의 가입 순서대로 되어 있는 회원 리스트가 있다고 하면, 그 회원 리스트의 순서를 새로 가입한 회원이 앞에 오도록 수정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user_list = ['한군1', '경호2', '제니3', '리사4', '수지5'] user_list_new = [] print("\n고인물 회원님 순서로 정렬").. 2021. 12. 11.
[Python] while 루프와 break, continue 사용법 | 파이썬에서 사용하는 input() 함수를 루프에서 돌리고 플래그(flag) 변수로 제어하기 지난 시간에는 파이썬에서 사용하는 기본적인 텍스트 입력 방법인 input() 함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while 루프를 이용해 연속적으로 입력받는 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썬을 포함한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에서는 크게 for 루프와 while 루프로 반복문을 처리합니다. for 루프는 지정된 반복 횟수로 로직을 처리하지만, while 루프는 지정되지 않은 횟수(심지어 무한)로도 연속적인 처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프로그래밍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 게임이나, 사용자 입력을 계속 대기해야 하는 경우에 주로 사용합니다. number = 0 while number < 10: number += 1 print(number) 사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while 키워드에 조건문을 넣어 그것이 .. 2021. 9. 4.
[Python] 프로그래밍의 양대 산맥인 입력과 출력 (I/O) | 파이썬에서 사용하는 사용자 입력 input() 함수 지금까지 배운 내용들의 대부분은 print() 함수를 사용한 출력 부분이었습니다. 오늘은 프로그래밍에서 가장 중요한 I/O 즉, Input 입력과 Output 출력에서 입력 부분인 input() 함수를 배워보겠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에서 사용자와 소통할 경우, 일방적으로 컴퓨터가 사용자에게 화면(출력)만을 보여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넷플릭스 사용자가 어떠한 방법으로든 컴퓨터에게 명령을 하거나 원하는 행동(입력)을 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에서 이러한 처리는 주로 input() 함수를 사용합니다. 그럼 바로 간단한 실습을 해보시죠! ㄱㄱ ~ name = input("당신의 이름은 무엇? : ") print("안녕 " + name) 생각보다 엄청 쉽죠? 딱 두줄의 소스코드로 프로그래밍의 양대 산맥인 입.. 2021. 7. 31.
[Python] 프로그래밍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 조건문, 반복문 | 파이썬에서 사용하는 list, dictionary, if-elif-else, for in을 전부 사용해보자 오늘은 지난 시간에 배웠던 거의 모든 내용을 담아 복습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내용이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집중! 집중스~ 잘 모르는 부분은 전 포스팅을 살짝 보셔요^^ 마음은 당장 사진처럼 갤러그 같은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지만, 아직까지 배운 내용으로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적들인 비행물체가 움직이는 로직은 지금까지 배운 내용으로도 어느 정도는 비슷하게 구현해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가는 방향이 X축, 아래로 가는 방향이 Y축이 더해진다는 가정으로 한번 해볼까요? 그럼 렛 코딩~ enemy_high1 = { 'id' : 1, 'name' : 'high', 'x' : 3, 'y' : 0, 'speed' : 1, } enemy_high2 = { 'id' : 2, 'name' : 'high', .. 2021. 7. 10.
코로나, 우울증 그리고 국토대장정 ⑥ | 해남땅끝 ~ 강원도 고성 66일간 1000km 걸어서 국토종주 국토대장정 | 전라남도 나주, 광주 ☜ 전편 보기 해남 땅끝에서 걷기 시작해서 강진, 영암을 거쳤다.생각보다는 순조로운 출발이었지만 날씨가 폭망...열흘 동안 대부분 흐린 날씨에 비바람 치는 날도 많았다.하지만 흐린 날씨 뒤엔 맑은 날도 있지 않겠는가? 오늘이 그 맑은 날이다! 2020년 5월 11일  아직도 이름이 생생히 기억나는 "용궁 저수지"어제 여기서 잤다. 대부분 야영은 저수지 근처에서 한다.개인적으로 물이 있는 곳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사주에 나옴텐트를 칠만한 곳이 없기도 해서 주로 저수지를 이용한다.    오랜만의 맑은 날씨라 정말 기분 좋게 걸었다.근데 걷다 보니 이때까지와는 다른 풍경이 보였다.그렇다. 나주 하면 배 아니겠는가! 어느새 나주 도착.  나주시내 안으로 들어갔다. 역시 시내는 시내!피자집이 있었다! 'ㅇ ㅏ~ 얼.. 2021. 7. 4.
코로나, 우울증 그리고 국토대장정 ⑤ | 해남땅끝 ~ 강원도 고성 66일간 1000km 걸어서 국토종주 국토대장정 | 전라남도 영암군 언덕면 ☜ 전편 보기  강진군에서 이틀 동안 정말 잘 쉬었다.걷기 시작하고 첫 휴식이라 더 달콤했다.하지만 난 다시 걸어야 한다. 멈춰있을 수는 없으니까... 2020년 5월 8일 게스트하우스에서 짐을 정리하고 나왔다.쉬는 건 좋았는데 막상 또 출발하려니 몸도 마음도 무겁다. 무섭다그래도 어쩌겠는가 이곳이 편해도 계속 머무를 수는 없으니까...  길을 걷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곳을 지나갈 때가 있다.유명한 명소나 관광지는 아니더라도 가끔 저런 곳을 지나가면기분이 참 좋다. 김윤식 선생님을 잘 모르지만 인사는 드리고 갔다. 5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나는 길을 잘 못 들어 생각지도 못한 개고생을 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나는 걸을 때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을 이용한다.근데 이게 기술이 너무 발전해.. 2021. 7. 1.
코로나, 우울증 그리고 국토대장정 ④ | 해남땅끝 ~ 강원도 고성 66일간 1000km 걸어서 국토종주 국토대장정 | 강진만 생태공원 ☜ 전편 보기  해남 땅끝에서 출발한 지 6일 만에 강진군에 도착했다.첫날은 숙소에서 하루 쉬었고, 중간에 날씨 때문에 못 걸었지만느려도 너무 느렸다. 계산해보니 하루 평균 15km 걸었다... 느려도 괜찮아~ 포기만 하지 말자!   도시화된 읍내 안은 당연히 야영할만한 곳이 없다.그리고 5일 동안 못 씻었더니 몸이 엄청나게 찝찝했다.핸드폰을 켜고 숙박할만한 곳을 찾아봤다. 개인적으로게스트하우스를 선호한다. 그 특유의 감성 아닌 갬성이 좋다.  자금이 넉넉지 않은 나에겐 게하의 도미토리(때 잠) 시스템은 유용했다.더더욱 혼자여서 방을 전부 쓴다던지 모텔은 불필요했다. 대실도 아니고들어가 짐을 풀고 핸드폰 충전하고 샤워를 했다. 내 인생 최고의 샤워였다. 씻는 게 이렇게 기분 좋은 거였구나...  행복했다.. 2021. 6. 27.
코로나, 우울증 그리고 국토대장정 ③ | 해남땅끝 ~ 강원도 고성 66일간 1000km 걸어서 국토종주 국토대장정 | 전라남도 해남, 강진 ☜ 전편 보기  궂은 날씨 그리고 저질체력 때문에 제대로 걷지 못했다.'아무리 목표나 목적이 없더라도 이건 아니지! 이건 못 참지'를마음속으로 외치며 다시 길을 나섰다. 가즈아~ 강진으로! 2020년 5월 5일  오늘은 어린이날. 불혹의 나이에 아직 결혼도 안(못) 하고자녀도 없는 나에겐 그저 빨간 날일 뿐... 백수니까 더 의미 없음어렸을 때 이날 부모님께 선물 받고, 다시 3일 뒤에 선물드려야 하는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게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크게 두 번 정도 걸어보니 조금은 걷는 게 익숙해져서주변의 풍경이 눈에 들어와 사진을 많이 찍게 됐다.근데 단점이 걷다 멈추고, 걷다 멈추고를 반복하니까페이스 조절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럼 말 나온 김에 사진 투척~!      사진으로 너무 때우는.. 2021. 6. 22.